1. Mission
이용자 중심의 공동체적 사회복지실천
2. Vision
- 아이들의 자기 결정권을 보장해 사회복지가 실천되어야 합니다.
- 아동의 이익을 최우선 하는 아동최우선주의 원칙이 적용되어야 합니다.
- 한 명 한 명의 나무와 같은 아이를 소중히 여깁니다.
- 아이들은 서로의 환경입니다. 행복한 아이들이 많아지는 나라가 강대국입니다.
- 복음이 최상의 복지임을 기억하고 나눔과 사랑실천에 우선 앞장섭니다.
존 러스킨은 강대국에 대하여 정의하기를
"고귀하고 행복한 인간을 가장 많이 만드는 나라"라고 강조 했습니다. 참 공감이 되는 말입니다.
안타깝게도 우리나라는 아이들의 행복지수가 15년 째 꼴찌를 기록하고 있는 현재 진행형 불명예를
가지고 있습니다. 경제는 괄목할 만큼 성장하고 부강해지고 있지만 만연된 불행 사회에서 한 발짝도
떼지 못하고 있는데 코 앞의 가까운 미래에 저출산의 늪과 초초고령사회의 그림자가 드리워지고 있
기도 합니다. 지금까지 이 문제를 해결할 만큼 뾰족한 대책없이 시간만 흘려보내고 있지는 않은채로
아이들을 많이 낳으라고만 합니다.
출산률은 많은 국민들이 행복함을 늘낄 때 주어지는 선물이지 그냥 생물학적 욕구로만 보아서는
안된다는 것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러스킨의 말이 엄중하게 들리는 것입니다.
사회적협동조합숲과나무는 이런 의미에서 다양한 뜻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개인 아이 하나 하나가 건강할 때 대한민국의 숲이 건강해집니다.
개인 한 사람 한 사람이 행복할 때 대한민국이라는 공동체의 숲도 행복한 숲이 됩니다.
한 아이를 소중히 여기며 많이 낳으라 하기 이전에, 이미 태어난 아이들을 어떻게 잘 키워내고
건강한 사회인으로, 행복한 사회인으로 자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리의 작은 열정과 소망입니다.
모두가 행복할 수 없겠지요.
그러나 어떤 상황에서도 행복을 누릴 수는 있겠지요.
우리 사회가 한 명 한 명의 아이들에게 행복의 디딤돌이 되어보면 어떨까요?
우리 숲과나무의 모든 구성원들은 이런 분들 하나 하나의 꿈을 모아 설립되었습니다.
태어난 우리 아이 하나 하나를 고귀하고 행복하게 만드는 일......
그곳이 진정한 강대국입니다.
사회적협동조합숲과나무 가족 일동